강릉여행 테라로사 커피공장본점에 들렀어요~

1박2일 일정이라 들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높은 천정에 분위기도 좋고 가을풍경과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주말이었다면 사람이 너무 많았을꺼 같아요~평일에도 사람이 많네요~

커피공장 앞 소나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웅장하네요~

서울로 빨리 올라가야 했기에 교동짬뽕을 마시다시피 먹고 안목해변으로 레츠기릿~

날씨가 갑자기 흐려졌지만 바다는 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강릉여행은 커피향과 바다내음만 가득남네요~^^

오늘은 직동4명이서 사무실 인근 이층집이라는 곳으로 끼니를 해결하러 왔어요.

정말 출근부터 점심은 뭘먹을까 항상 고민이에여...ㅋ

오늘은 이층집으로 낙찰....

꽃삼겹살이 대표메뉴이지만 점심메뉴도 나름 굿~~~~

우린 제육볶음2인분 우렁된장2인분 으로 주문완료

제육볶음은 이렇게 가스랜지 위애서 작접 아주머니가 볶아주신답니다..ㅎㅎ

정말 대박은 돈까스를 서비스로~~~~~~~

서비스 돈까스도 아주 맛나네여

점심을 10분만에 흡입했어여...ㅎㅎ

점심먹고 회사 들어오는길에 귀여운 차 발견

이런 클래식카 타보고 싶다...ㅋㅋ

그나저나 내일은 뭘 먹는담......ㅜㅜ

점심먹고 커피타임은 필수 코스죠!!!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 한잔은 꼭 마시는데

이제 아이스보다는 뜨거은 음료가 더 생각나더라구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날씨도 쌀쌀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니 꿀메리카노 한잔 마셨어요^^ ㅎㅎㅎ

아메리카노에 시럽 대신 꿀이 들어간거 같은데

마셔보니 꿀맛이나 향이 거의 느껴지지않고

은은하게 먹을만 하더라구요~~

커피의 쓴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않고 그래서 전 좋았어요

다른 직원은 아이스 꿀메리카노 마셨는데 아이스라 그런지 정말 빠르게 흡입을 ㅎㅎㅎ

매장이 넓지는 않은데 가끔 자리가 없을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자리가 많더라구요~~

점심먹고 아주 짧은 시간이였지만

이렇게 커피 한잔 마시며 쉬는 시간이 참 좋은거 같아요^^

여긴 음료종류가 꽤 많은 편인데

시즌별로 신메뉴같은게 꾸준히 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크림모카 음료와 플랫화이트도 너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스무디도 맛있어보이고 ㅎㅎㅎ

여기 케익도 맛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친구 생일이나 가족 생일때 여기와서 케익 주문해봐야겠어요^^

내일이면 추석 명절 시작이네요~~

이제는 진짜 아침기온이 15도 아래로 확 떨어진다고 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 따뜻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리네요..

비가 오니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거 같아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뜨끈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이런날에는 집에 콕 박혀서 이불 뒤집어쓰고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책같은거 보면서

뒹굴거려야 최곤데 말이죠 ㅎㅎㅎ

뭐 현실은 그럴 수 없으니~~뜨끈한 국물요리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을꺼같아서

잇또라멘 갔다왔어요^^

친구랑 같이 신메뉴로 나온 셋트메뉴 2개 주문했습니다

요건 매콤한 라멘인

매운돈코츠라멘+미니슈밥(7,000원)

라멘 위에 빨간 소스 보이시나요??

저거 은근 매워요!!!!!

처음 먹었을때 양조절하는거 모르고 다 먹었다가 정말 너무 매워서 혼났네요^^;;;

물론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전혀 괜찮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이라 그런거니 참고하시길!!! ㅎㅎㅎ

매운건 잘 못먹지만 그래도 가끔 땡길때가 있어요~~

전 그래서 저 메뉴 시키면 소스를 일단 절반정도 덜어내고 먹어가며 양 조절해서 먹어요

그렇게 먹으니 맛있게 매콤한 정도라 좋더라구요^^

요건 기본 돈코츠라멘 + 미니슈밥(6,200원)

라멘 한젓가락 뜨는데~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ㅎㅎㅎ

잇또라멘은 주문하면 바로 조리를 해줘서~~

뜨끈뜨끈한 라멘을 금방 받아서 먹을 수 있어요^^

조리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주문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더욱 더 좋은거 같아요

배고파서 식당 갔는데~~주문하고도 한참 기다려야되면

솔직히 너무 힘들잖아요!!!

근데 잇또라멘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요건 저희가 주문한 셋트에 함께 나온 미니슈밥인데요

간장베이스라서 달콤달콤해요^^

집에서도 라면 끓여먹고 밥 말아 먹는거 좋아하시는분들에겐 딱인 메뉴!!!

라멘만 먹고 뭔가 살짝 허전할때 요 슈밥 먹어주면 아주 든든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맛도 좋고~~양도 푸짐한 잇또라멘

앞으로도 전 아주 자주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요런 식당이 많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배고파서 식구들이랑 저녁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간 돈까스집이예요

이름은 모르겠네요~~그냥 쇼핑몰 안에 있는 식당가중에 돈까스가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집이예요~

어딜가도 돈까스는 보통은 하니까 메뉴선택이 어려울땐 그냥 제일 무난한 돈까스로 통일 ㅎㅎㅎ

요건 엄마가 선택한 모밀세트예요~~

주먹밥도 한덩어리 나와서 괜찮은 구성이였던거 같아요~~

이건 아빠가 선택한 생선까스~~

요것도 괜찮았어요~~

생선까스는 보통 소스맛으로 먹잖아요~~

근데 여긴 소스가 살짝 싱거운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빠가 남기지 않고 다 드셨다는....ㅎㅎㅎ

마지막으로 요건 제가 주문한 히레까스~

히레까스가 안심이라 부드러워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돈까스 자체는 괜찮았으나 이것 또한 소스가 영.........ㅜㅜ

돈까스 소스가 맛없기도 힘든데 말이죠.....

돈까스는 잘 하는데 소스가 망친 집이였어요......

계산은 아빠가 하셔서 얼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근데 뭔가.........반은 괜찮고 반은 아쉬운 집이라 재방문은 안하는걸로...........

이번 주말엔 날씨가 계속 흐렸죠....

비가 오락가락~~부슬부슬......내리다 그쳤다.....

그런날엔 집에서 부침개를 부쳐먹어야되는데~~ㅎㅎㅎ

뭐 살게 있어서 장보러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배고파서 그냥 외식했어요~~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으러 장안정에 갔다왔어요~~

오래된 식당인데~~그냥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가는 평범한 식당입니다~~

엄마랑 조카랑 같이 갔는데~~

조카가 하나를 다 먹기엔 양이 많을꺼같아서

돈까스 곱배기로 주문했어요~~

저랑 조카는 돈까스 곱배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저렇게 시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곱배기가 진짜 양이 많았어요^^

맛은 뭐 무난합니다~~~

저희 동네에 기사식당이랑 돈까스집에 오래된곳이 몇군데 있는데....

저는 그나마 여기가 낫더라구요~~

뭐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이건 엄마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 (9,000원)

뭔가 굉장히 옛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식당이 오래된게 그릇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이것도 맛은 쏘쏘~~~그냥 먹을만합니다.

저도 아주 오랜만에 간거라~~~

장안정 메뉴판입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그냥 보통가격인거 같아요

양도 많고~~맛도 엄청 추천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하다 정도?!

어린이 설농탕도 판매하는데~~여쭤보니 그냥 양이 적게 나오는거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오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였어요~~

벽에 떡~하니 걸려있는 광고

요새 서울에 왠만한 식당들은 다 저런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거 같더라구요~~

시장이든 동네든~~제가 방문한 장안정도 맛집 소개 프로에 나왔었나봅니다~~

근데 식당의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좀.............

왠지 재방문은 안하게 될꺼같네요......

친구중에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간단하게 저녁먹고 케이크 사서 축하파티 하자고 해서

일단 저녁먹으러 갔는데

뭐 먹을까 이야기하다가 한 친구가 잇또라멘 어떠냐고 하길래 다들 좋다고^^

친구들끼리 이것저것 종류별로 다른거 시켜서 나눠먹자고 해서

신메뉴로 각자 하나씩 주문해봤어요

푸짐하죠?? (분명히 간단히 먹자고 했었는데......ㅎㅎㅎ) 

매운 슈밥

요거 은근 맵더라구요~~차슈가 듬뿍!!!

정녕 이 가격에 지 양......남는거 있으십니까??? ㅎㅎㅎ

제가 사랑하는 오사카 교자~~

사진으로만 봐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지시죠???

제가 완전 애정하는 사이드메뉴예요 ㅎㅎㅎ

전 잇또라멘 가면 메인 메뉴하나에 사이드로 요 오사카 교자는 무조건 하나 시켜서 같이 먹어요^^

요건 친구가 주문한 새우튀김!!!

이것도 완전 새우하나가 엄청 크더라구요!!!!

보통 다른데서 새우튀김먹으면 처음 한입만 맛있고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한데

잇또라멘 새우튀김은 하나도 안느끼해서 인정!!!!!!

요건 고로케 튀김!!!!!

이것도 진짜 너무 사랑하는 메뉴중 하나예요~~

보통 여자분들은 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듯^^ ㅎㅎㅎ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전 이건 소스 안찍고 그냥 먹어요^^

그게 더 맛잇더라구요~~!!!!!

이건 데리야끼 슈밥인데 달콤달콤~~~소스가 완전 딱 제 입맛!!! ㅎㅎㅎ

소스도 듬뿍 들어있어서 밥 다 먹을때까지 양념이 부족하지 않았어요

여기도 차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어서 배가 든든!!!!

 저렇게 푸짐하게 시켜먹었는데도 3만원대 초반으로 나왔어요!!!!

1인당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저렇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렇게 먹고 바로 또 케이크 사서 친구 생일파티하고 신나게 수다떨다 헤어졌습니다^^

생일파티한 사진은 죄다 무슨 심령사진처럼 흔들려서 차마 올릴수가 없네요^^;;

암튼 친구들이 다 만복해서 다음 생일때 모임도 잇또라맨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들끼리 볼일보고 들어가는길에 저녁시간 다되서

그냥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식당을 찾던 중

돼지갈비 무한리필이라고 적힌걸 보고 여기로 결정 ㅋㅋㅋ

오랜만에 숯불 돼지갈비 먹고 왔어요~~

명륜진사갈비 하는데~~체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앞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자리나서 들어가서 앉았는데~~

여긴 메뉴판도 따로 없고~~그냥 인원수대로 일단 고기가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처음가는거라 어떻게 주문해야되는지 몰라서 직원분이 오시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고기부터 가지고 오셔서 놀랬어요 ㅎㅎㅎ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굽굽~~~

처음에 고기랑 같이 구워먹을 떡도 주시더라구요~~

고기가 익기전에 떡이 먼저 익어서 먹었는데

겉은 딱딱하지만 안은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여긴 밥이랑 기본찬, 탄산음료까지 무한리필!!!!

와우~~~~!!!!!!!!!

고기를 한 2번정도 리필해 먹은거 같은데

처음 나올때는 괜찮았는데 리필할수록 고기 질이...;;;

그냥 한번 배불리 먹고 온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요새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다 느껴질 정도죠?!

한낮에는 아직 해가 뜨겁지만 그래도 그늘에 있으면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근데 어제는 좀 춥다고 느껴져서 오늘부터 긴팔옷을 꺼내 입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요리가 자꾸 땡기네요 ㅎㅎㅎ

뜨끈한 국물요리도 종류가 많지만

전 일본라면을 좋아해요~~

근데 아쉽게도 저희 회사 근처에는 일본라면을 맛있게 하는곳이 없어요...

그래서 전 퇴근하고 종종 잇또라멘에 갑니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있고~~

친구랑 가서 이것저것 종류별로 시켜먹기도 좋아요~~

잇또라멘에 가면 면요리랑 밥요리랑 하나씩 주문하는편인데

친구도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각자 라멘 하나씩이랑 밥하나 시켰어요~~

저희가 둘다 잘 먹어서 ㅋㅋㅋㅋ 둘이가서 3개 시켜도 거의 다 먹고 나와요

어제는 사이드로 새우튀김도 하나 시켜서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푸짐하게 시켜도 2만원이 안넘으니

너무 좋지 않나요?? ㅎㅎㅎ

전 잇또라멘가면 넉넉히 시켜먹고 제가 쏩니다~~

저렇게 먹고 양심상 소화 좀 시키자고 하며 한 10분 걷다가

커피숍 들어가서 못다한 수다와 함께 커피마시고 집으로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회사 근처에 얼마전 오픈한 식당인데요

위치가 애매해서 오픈한줄도 몰랐는데

다른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같이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다른 식당이 있었던거 같은데 주인분이 바뀌신거같더라구요~~

메뉴판이예요~~

저희는 점심시간에만 가다보니 그냥 식사메뉴만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자세히 보니 안주도 있네요^^

저희는 셋트메뉴로 주문했어요~~!!

요건 냉모밀 + 김밥 반줄(7,500원) 이예요~~

김밥 한줄이 셋트메뉴였다면 양이 많아서 남겼을텐데

요렇게 반줄만 나오니 딱 좋더라구요^^

냉모밀도 맛있었는데 국물이 제 입맛에는 살짝 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요건 멸치국수 + 김밥 반줄(6,000원) 셋트 메뉴예요

주문하면 국수를 바로 삶아주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양도 많도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거 같아요

같이 간 직원은 이 메뉴가 입맛에 맞는지 갈때마다 이걸 시켜먹더라구요^^

성수동 소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