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다덥다 그랬는데

어느새 오늘이 입추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선선해지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요새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다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

그럴땐 제일 무난한 음식이 바로 비밤밥같아요^^

비빔밥은 크게 호불호가 없는 음식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먹기 귀찮을때

야채와 밥과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비벼 먹으면

한그릇 뚝딱~~해치우기 좋은 음식이죠^^

사진은 제가 얼마전 먹은 꼬막 비빔밥이예요~~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괜찮더라구요^^

가운데 빨갛게 양념장에 무쳐나온게 꼬막이예요~~

공기밥 한그릇 넣어서 쓱쓱 비벼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낼장고 파먹기 하기 딱 좋은 메뉴이기도 하니

입맛없을때 비밤밥 한번 드셔보세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없이는 힘든 하루하루인거같아요...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고 있자니

전기세 폭탄 걱정되서.......하루종일 틀지도 못하고...ㅜㅜ

그렇다고 안틀자니 더워 죽을꺼같고 ㅋㅋㅋ

그래서 어디로든 시원한곳으로 자꾸 나가게 되는거 같아요...

물론 이동하는 그 순간도 더워죽을꺼같지만~~

너무 덥다보니 집에서 밥 먹기도 귀찮고~~

시원한 아쿠아리움에 가서 저렇게 큰~~수족관을 보고 있으면

몸도 시원하고 눈까지 시원~~해지는거 같아요~~

시원한곳에 계속 있다보니 또 뜨끈한게 땡기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저녁은 따끈따끈한 설렁탕 먹었어요~~

요새 냉방병으로 고생하시는분들도 많던데~~

너무 에어컨 쎄게 쐐지마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평소에 케이크나 빵을 좋아하는편인데

밀가루 말고 쌀로 만든게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카페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쌀가루로 만든 식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요렇게 쌀카루로 만든 케이크도 있구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갈때마다 자리가 꽉 차지는 않았어요

여긴 와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 많은거 같더라구요~~

식빵도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구요~~

케이크도 쌀가루로 만든거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부드럽고 좋았어요

빵이랑 케이크 외에도 카페답게 커피랑 계절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니

지나가다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만한 장소인거 같아요~~!!!